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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인기상, 동생은 MVP… 코로나19도 못꺾은 '허씨 형제' 활약

형은 인기상, 동생은 MV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허씨 형제'의 활약을 가로막을 수는 없었다. '농구 대통령' 허재(55) 전 국가대표 감독의 두 아들 허웅(27·원주 DB)과 허훈(25·부산 kt)이 나란히 웃었다. 허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111표 중 63표를 획득한 허훈은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김종규(29·DB·47표)에 16표 차로 앞서 생애 처음으로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았다. 형 허웅은 팬 투표로 진행된 게토레이 인기상에서 8239표를 획득, 1천 표 가까운 차이로 동생 허훈(7347표)을 따돌리고 인기상을 수상해 '형제의 힘'을 과시했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두 선수의 수상은 일찌감치 예견된 일이었다. 특히 동생 허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 시즌 평균 14.9득점 7.2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은 어시스트 부문에서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1위에 올랐고, 득점에서도 송교창(24·전주 KCC)에 이어 국내선수 2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KBL 역대 최초 9연속 3점슛 성공과 어시스트 동반 20-20 가입이라는 진기록을 쓰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력한 인상을 남긴 허훈의 활약은 6위에 그친 팀 성적과 8경기 부상 결장으로 인한 약점마저 지웠다. 이밖에도 허훈은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고, 9연속 3점슛 성공으로 '플레이 오브 더 시즌' 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해 이날 열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허훈의 수상으로 KBL에선 역대 최초 부자 MVP가 탄생하게 됐다. 허훈의 아버지 허 전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적이 없으나, 1997~1998시즌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된 바 있다. 허훈은 "부자지간에 MVP를 받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매 경기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뛴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우승해서 MVP를 받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독상은 지난 시즌 8위에서 공동 1위까지 뛰어오른 DB의 사령탑 이상범(51) 감독이 받았다. 2017~2018시즌 DB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처음 감독상을 받은 후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기쁨을 안은 이 감독은 "올 시즌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저를 믿고 끝까지 와준 덕분에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믿음이 쌓이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는 말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인상은 김훈(24·DB)이 가져갔다. 혹평 속에서도 111표 중 95표를 받아 박정현(24·창원 LG)을 크게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은 김훈은 "신인상을 받게 돼서 놀랍고, 아직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 선배님들처럼 다재다능하거나 임팩트 있는 선수가 아니라 기회를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16시즌만의 2라운더 출신, 11시즌만의 일반인 드래프트 출신 신인상이라는 수식어에 개의치 않고 프로답게, 선수답게 대처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한 단계 성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조기 종료로 시즌을 마친 KBL은 이날 시상식도 약식으로 진행, 수상자만 초청해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수상자 명단 최우수선수(MVP)= 허훈(kt) 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SK) 베스트 5= 허훈(kt), 자밀 워니(SK), 김종규(DB), 송교창(KCC), 캐디 라렌(LG) 감독상= 이상범(DB) 신인상= 김훈(DB) 최우수 수비상= 문성곤(KGC인삼공사) 수비 5걸= 문성곤(KGC인삼공사), 치나누 오누아쿠(DB), 최성원(SK), 이승현, 장재석(이상 오리온) 게토레이 인기상= 허웅(DB) 플레이 오브 더 시즌= 허훈(kt) 식스맨상= 최성원(SK) 기량발전상= 김낙현(전자랜드) 심판상= 장준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함지훈(현대모비스) 2020.04.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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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프로농구 시상식, 20일 KBL 센터서 개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이 오는 20일 오후 2시 KBL센터(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외국 선수 MVP, 신인선수상, 최우수 수비상, 식스맨상, 기량 발전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감독상, 베스트5, 수비 5걸상, 게토레이 인기상, 희명병원과 함께하는 ‘PLAY OF THE SEASON’, 심판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별도 행사 없이 수상자들만 초청해 진행되며 ‘KBL TV(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김우중 기자 2020.04.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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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019-2020시즌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 실시

KBL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KB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고의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는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KBL 웹사이트 회원 1인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총 2명에게 투표 가능하다. 단, 동일 소속팀 선수는 1명으로 제한한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창원 LG(현 원주 DB) 김종규가 7,817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0.04.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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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설움 털어낸 이정현, 정규리그 최고의 별 등극

KCC 이정현은 20일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국내선수 MVP를 차지했다.길었던 2인자 시절은 끝났다. '정규 리그 최고의 별'은 이정현(KCC)이었다.KBL은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 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루 전인 19일 최종전을 끝으로 팀당 54경기의 대장정을 마친 프로농구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정규 리그를 결산,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개인상의 수상자를 가렸다. 이정현은 이날 기자단 투표 109표 중 76표를 가져와 이대성·함지훈(이상 현대모비스·12표)을 제치고 시상식의 '꽃'인 국내 선수 MVP를 차지했다.보편적으로 국내 선수 MVP는 정규 리그 우승팀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올 시즌 독보적 활약을 펼친 이정현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정규 리그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2초를 소화해 내며 17.2득점 4.4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한 이정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MVP 후보 1순위였다. 특히 이정현은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5득점씩 꽂아 넣으며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연달아 갈아 치웠을 정도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우승팀인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이대성 등이 MVP 대항마로 거론됐지만 이정현의 활약을 넘어서지 못했다.이정현은 2015~2016시즌 양동근 이후 3년 만에 정규 리그 우승팀 소속이 아닌 MVP 수상자가 됐다. 3년 전 양동근은 소속팀 현대모비스가 정규 리그를 2위로 마쳤음에도, 1위 팀 소속 전태풍(KCC)을 1표 차로 제치고 MVP에 오른 바 있다. 그동안 '무관'에 그쳤던 이정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VP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리그를 압도하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또 있다. 바로 라건아(현대모비스)다. 귀화 선수지만 규정상 외국인 선수로 분류된 라건아는 외국인 선수 MVP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올 시즌 정규 리그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48초를 뛰며 24.7득점 14.2리바운드 2.8어시스트 1.6블록으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이 라건아라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 시즌 내내 파괴력을 과시한 라건아는 92표를 받아 제임스 메이스(LG·9표)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 MVP에 올랐다.올 시즌 최고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감독상은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에게 돌아갔다.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3년을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왕좌 복귀'를 선언, 기어코 현대모비스를 정규 리그 우승으로 이끈 유 감독은 이날 수상으로 감독상 통산 5회(2005~2006·2006~2007·2008~2009·2014~2015·2018~2019) 수상자가 됐다.선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인 신인 선수상은 변준형(KGC인삼공사)의 몫이었다. 변준형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 평균 19분 2초를 뛰며 8.3득점을 올렸다. 김승기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신인 선수로 많은 기회를 얻은 변준형은 데뷔전이었던 작년 12월 7일 LG와 경기서 14분 동안 8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그 이후 빠르게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며 신인왕 후보 1순위로 손꼽혀 왔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아쉽게 부상당해 30경기를 채우지 못했지만 변준형의 신인왕 수상에 장애물이 되진 않았다.올 시즌 최고 장면을 선정하는 '희명병원과 함께하는 Play of the Season'의 주인공은 마커스 킨(KCC)이었다. 킨은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경기 막판 승부처 때 정희재와 교체돼 코트를 밟았고, 경기 종료 버저와 함께 역전 3점슛을 터뜨리며 팀의 82-81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비 5걸을 차지한 라건아(왼쪽부터), 박찬희, 최원혁, 양희종, 윤호영수비 5걸은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한 박찬희(전자랜드)를 포함해 최원혁(SK) 양희종(KGC인삼공사) 윤호영(DB) 라건아(현대모비스)가 수상했다. 2년 연속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한 박찬희는 "수비에는 팀 수비와 개인 수비가 있는데, 내가 부족한 점을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식스맨상은 김낙현(전자랜드)이, 기량발전상은 양홍석(kt)이 가져갔다.2년 만에 다시 게토레이 인기상을 탈환한 김종규(LG)는 '창원의 김종규' 노래에 맞춰 무대에서 멋쩍은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은 양동근(현대모비스)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은 창원 LG세이커스 세이퀸이 선정됐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9.03.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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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종규, 게토레이 인기상

2018-2019 SKT 5GX프로농구 시상식이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게토레이 인기상을 수상한 김종규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9.03.20/ 2019.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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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에서 사생대회를’ LG, 16~17일 홈 2연전 이벤트 풍성

농구 코트가 아이들의 사생 대회 현장으로 변신한다. 창원 LG세이커스(단장 한상욱)가 오는 16일과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정규경기 마지막 홈 2연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오는 16일 오후 5시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는 키즈데이를 기념하여 LG세이커스 키즈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농구 코트위에서 최초로 열리는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LG세이커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다.수상자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스냅, 포터블스피커 등 80만원 상당의 경품과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당일 홈 경기 시투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LG는 10만번째 입장 고객에게 차기 시즌 창원 홈경기 R/S석 시즌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0만 관중 달성까지 1899명을 남겨두고 있어, 16일 올시즌 KBL 10개 구단 중 3번째(서울 SK, 인천 전자랜드)로1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 이어 17일 오후 5시 열리는 전주 KCC와 경기에서는 베이비런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 12월23일에 이어 올 시즌 2회째 진행하는 베이비런은 LG세이커스 전통의 이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승 가족에게는 90만원 상당의 LG전자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제공된다. 이날 시투는 2019 미스코리아 경남 진 전은화, 선 정희지, 미 박성은이 맡을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2018~2019 프로농구 게토레이 인기상 투표를 해주신 팬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LG전자 V40 ThinQ스마트폰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한편 LG는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포터블스피커, 포켓포토스냅, 에몬스가구 블리스 침실세트, 노이타 신발, 델몬트 바나나,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이노티안경 상품권, 가월돈까스식사권, 스테어신발, 진해제과 벚꽃빵, 인터파크 상품권, 노니마니, 꽐라만시 등의 풍성한 경품을 쏜다. LG세이커스 홈 경기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lgsakers.com)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마감된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3.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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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디온테 버튼, 게토레이 인기상 수상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게토레이 인기상을 수상한 디온테 버튼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3.14/ 2018.03.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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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머슬퀸’ 치어리더의 ‘파워섹시 댄스’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된 원주동부 치어리더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KBL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정규리그 MVP와 감독상, 신인상, 식스맨상, 베스트 5상,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수비상, 심판과 경기기술위원이 선정하는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팬들의 투표로 뽑힌 인기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김진경 기자 /2016.02.22/ 2016.0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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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수현 '화끈한 축하공연'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된 원주동부 치어리더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KBL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정규리그 MVP와 감독상, 신인상, 식스맨상, 베스트 5상,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수비상, 심판과 경기기술위원이 선정하는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팬들의 투표로 뽑힌 인기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김진경 기자 /2016.02.22/ 2016.0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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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수현 '우승팀이예요'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된 원주동부 치어리더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KBL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정규리그 MVP와 감독상, 신인상, 식스맨상, 베스트 5상,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수비상, 심판과 경기기술위원이 선정하는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팬들의 투표로 뽑힌 인기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김진경 기자 /2016.02.22/ 2016.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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